이재영 증평군수는 2023년(癸卯年) 새해를 행복돌봄 봉사로 시작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배우자 이하숙 여사는 증평군 보건복지타운 내에 소재한‘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군수 내외는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운 후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2023년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해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행정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 군수는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시설을 방문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 군수가 방문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재)증평복지재단이 증평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2008년 7월에 개소해 현재 76명의 어르신의 노후를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