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오는 1월 2일부터 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기존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실사평가를 실시하여 가격인하?동결 여부, 청결도 및 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일제 점검하여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위생?방역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이번 일제정비 후 관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도 나설 계획으로 모집계획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알린다고 밝혔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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