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를 통한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인을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며 민원 친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고객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 시행 및 점검 보고회 개최 △불합리한 민원 관련 조례 개정 △무인민원발급창구 확대 운영(13개소→17개소) △신용카드 단말기 확대 운영(11개소→20개소) 등 민원처리 단축 및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확대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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