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6대 버스킹, 금남교통 최정수씨 선정101번 노선버스 운행... 정차구역 준수 등 안전운행 모범
대전시는 30일 금남교통(주) 최정수 운수종사자를 시내버스 최고 친절 운수종사자인 제6대 버스킹(BUS-KING)으로 선정·표창했다고 밝혔다.
101번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최정수(남, 44세)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탑승 후 착석할 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고, 정차 구역을 준수하는 등 안전 운행에 모범을 보여 제6대 버스킹으로 선정됐다.
근무경력 5년 차인 최정수(남, 44세)는 지난 2020년 2분기 안전 및 친절 모범운수종사자로도 선발될 만큼 한결같은 친절함과 따뜻함으로 승객을 응대하고 있다.
최정수 버스킹에게는 200만 원의‘온통대전’포상금과 표창패가 지급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버스킹은 매년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으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한 운수종사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안전 및 친절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이력자 중 업체별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10명을 대상으로 진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심사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1차 심사로 5명을 선발하고, 1차 심사에서 선발된 5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이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으며, 1, 2차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수 운수종사자를 올해의 버스킹으로 선발했다. 대전시 송영선 버스정책과장은 “버스킹은 운수종사자에게 긍지를 주는 상으로 운수종사자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절 향상과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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