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청년층’ 취업사다리 추진10일까지, 민간 분야 취업·직무교육 지원 공공일자리 모집
익산시가 민간분야 청년층 취업사다리 역할을 해주는‘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형 뉴딜일자리는 2017년 시작한 익산시 대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취업 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 일자리와 취업 연계를 돕는다.
시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22개 부서, 30개 사업에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청년일자리 전문가(기업일자리과) ▲SNS콘텐츠 제작(홍보담당관) ▲생활체육지도자(체육진흥과) ▲공연장 및 미술관 전문인력(예술의전당) ▲박물관 학예전문인력(보석박물관)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일자리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익산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시급 9,800원을 지급하며 근무시간 중 취업 활동을 보장해주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 45세 미만의 익산시민으로, 선발된 사업참여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청 내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뉴딜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 청년시청(중앙동 소재)을 통해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뉴딜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역량을 키우고 이후에도 민간으로의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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