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2022년 대외 평가 60개 수상 ‘눈부신 성과’역대 최대 특교금 등 173억 원 확보 “지역현안 사업 해결 동력”
광주 광산구는 2022년 중앙부처와 광주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60개 부문 수상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 상사업비 등 17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받은 것을 비롯해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대상,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31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 주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의료급여사업 평가와 양성평등정책 평가,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등 복지, 안전,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자치구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2 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에서 전국 자치구 중 2위, ‘소셜아이어워드 2022’ 블로그 분야 대상 등 11개 외부기관?단체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모두 종합해 광산구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총 60개 부문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 분야 28개 △행정,자치 분야 17개 △도시?안전?환경 분야 10개 △경제,일자리,농업 분야 5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광산구는 11억 원의 상사업비와 더불어 ‘2022년 광주광역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이자 역대 최대인 총 74건 108억 원(자치구 비율 24%)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5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동력까지 마련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우수한 수상 성과들은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가 함께 만들고 광산구 자치역량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결과”라면서 “대규모 특교금,특교세 확보는 광주시,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의 결실로, 무엇보다 시,구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시민에 이로운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