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 박찬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계양경찰서,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연구원이 참석해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결과 보고,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이웃이고, 가족이며 함께 어울려 나가야 할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