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 종무식을 30일 개최했다.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종무식은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2022년 시정을 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표창을 비롯한 대통령 및 국무총리, 장관·도지사·시장 표창이 이어지며 한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서로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올 한해도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큰 꿈을 품고 새롭게 달려나가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새해 각오도 다졌다.
한편, 이날 개최된 종무식은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종무식으로 2020년, 2021년은 비대면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