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시터 사업단 145명을 대상으로 수요처 경로당 9개소에서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은 실버시터 사업단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은은하고 기분 좋아지는 향료로 구성된 DIY키트를 이용하여 섬유탈취제를 직접 제작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실버시터 참여자 김OO은 “실버시터에 참여하면서 문화 활동을 진행한 것이 처음인데, 같은 조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섬유탈취제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서로 친밀해지고, 기분 좋은 향기로 함께 한 시간을 항상 기억하면서 인생을 향기롭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를 10개 사업단 750명 모집인원에 1,485명이 접수하여 오는 1월 중순 심사?발표 후 1월 16일 이후부터 사업단별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