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독거노인 월동용품 지원사업 펼쳐
1500만 원 상당 월동용품, 300명에게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30 [11:51]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독거노인 월동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이 12월 29일 창녕군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부영 군수를 비롯해 손성호 창녕군새마을회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을 통해 매년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월동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부영 군수는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월동용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동용품은 5만 원 상당의 이불로, 군내 독거노인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