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민원처리를 단축한 우수 공무원 9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지난 29일 완주군은 2022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직원은 단순 민원에 종합민원과 이민엽 주무관, 복합민원에 건축과 이승용 주무관, 신문고민원에 재난안전과 김호수 주무관이다. 이들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으로서 완주군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은 법정민원 처리기한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시 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하고, 지연시 감점을 부여해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함으로서 사기 진작은 물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은 우수공무원을 뽑아 표창장과 완주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완주군의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사무처리건수는 1만7288건이고, 법정처리기간 단축율은 87%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빠른 민원처리로 주민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군민이 만족하는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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