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2월 30일 2022년 업무평가 우수부서와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 업무평가는 자체평가, 역점시책사업 평가, 최종 심의를 실시하여 최우수상에 복지정책과와 평해읍, 우수상에 사회복지과와 금강송면, 장려상에 체육진흥사업소와 죽변면이 각각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울진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포상으로 사기진작 및 생산성 도모하기 위해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선발 공무원에게는 상패 및 시상금과 함께 인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 MVP공무원에는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국비 공모사업 및 각종 현안 도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 등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성과에 기여한 건설과 심천섭 팀장(시설6급), 최우수공무원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공헌한 도시새마을과 박혜정 주무관(행정7급),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업무 우수기관 선정 및 간판 정비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낸 도시새마을과 주수연 팀장(행정6급)이 수상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매년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에 포상하고, 시책 유공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군정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새로운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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