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이마트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해 지원한 희망꾸러미 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가정에 전기매트, 이불, 영양제 등이 포함된 희망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가정에 적절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마트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마트 희망꾸러미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