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말 기부 릴레이 쇄도…지역사회 ‘훈풍’농협조합운영협의회 500만원, ㈜팜스코 300만원, 이벤트연합회 100만원 기탁!
정읍시에 한파를 잊게 할 따뜻한 나눔이 연일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더하고 있다.
정읍시 농협조합운영협의회(회장 김성주)는 30일 정읍시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유냉장고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이웃끼리 공유하고 나누며 먹거리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공유냉장고에 온정이 넘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이나 식료품을 구매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3개소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희망 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팜스코는 사료에서 양돈, 식육,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1984년 정읍사료공장을 준공했고, 1989년 정읍 특수사료공장을 준공해 운영 중이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읍시 이벤트연합회(회장 박진환)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정읍시 이벤트연합회는 조명, 기획, 이벤트, 미디어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인 12개 업체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정읍지역의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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