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증산로교회, 연말 맞아 물금읍에 쌀 20포 기탁

양산 증산로교회는 지난 29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증산로교회는 작년에도 쌀 1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는 두 배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20포를 기부했다. 내년에는 이불과 같은 후원물품을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선행을 약속했다.

주강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