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3 해맞이 방문객들을 위한 수용대책 및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3. 1. 1은 해맞이 방문객이 많은 방문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추암해변, 망상해변 등 주요 해맞이 장소는 개방하고 추암 출렁다리, 어달항, 대진항 등 위험한 장소는 일부 통제를 할 계획이다.
2023 해맞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명소와 위험구역 18개소에 각 부서장을 책임자로 지정하고 환경, 도로, 교통분야 등 공무원 173명, 안전관리요원 287명 총 460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해당 부서에서 인력관리 및 주요 임무를 부여하여 관리토록 한다.
인력배치 뿐만이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정거리 유지 안내 현수막 및 통제선을 설치,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에서 드론을 통해 해변 입수자를 통제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3 해맞이 방문객 맞이를 위하여 각 부서에서는 관광지 내·외 시설물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는 사전정비, 결빙이 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광지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동해시에서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최초 상황 발생 시 종합상황실에서 관련부서, 유관기관, 상급기관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동해소방서, 동해해양경찰서, 동해경찰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2023 계묘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시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힘찬 동해시의 기운을 받으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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