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대한 밸런스의학회로 부터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 밸런스의학회는 ‘건강 가치를 환자들에게’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학회로 30년 이상의 통증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도수치료를 확립하고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번 후원을 계기로 복지관에서 2023년 신규사업인 통증관리시스템 ‘PAIN BOT’을 실시하게 되어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모 명예회장은 “예산군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양질의 통증 치료를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해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장애인의 치료권을 확대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의 장애인을 위한 후원은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