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에 실시한 공공일자리사업인 대구시 자체‘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율, 예산 집행률, 민간 취업활동 지원, 우수 사례 등을 평가했다.
남구청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한 각각의 사업 평가에서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둬 대구시 8개 구·군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구청은 지난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33억여 원을 투입해 90여 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참여자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형성을 도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