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필름엔보트에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필름엔보트는 매년 관산동에 기부를 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품권을 기부했다.
김성희 ㈜필름엔보트 대표는 “이웃들이 가장 편한 방법으로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는 상품권을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필름엔보트의 사려깊고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관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관산동에는 연말을 맞아 익명을 요구하며 라면, 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소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