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밀알회, 변산면 저소득층 기부금 기탁 |
부안 밀알회는 부안군 밀알회 내 역대 간사들을 주축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안 밀알회 김재주 회장은 “밀알회 회원들이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 것처럼, 변산면 저소득층 주민들 중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절실히 바라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직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은데 밀알회 회원들이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니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안 밀알회는 지난 1987년 창립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건강검진, 바자회,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부안군 근농인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한 금액은 전액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를 통해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