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월 30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예산군 장애인 기관단체 연합마당’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예산군 장애인 관련 단체의 친근감 형성과 나아가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기관단체 연합마당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마당에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예산군·홍성군 국회의원이 방문해 지난 1년간을 소회하고 앞으로의 새해를 다짐했고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연합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충청남도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예산군보호작업장, 예산군장애인체육회가 각각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인구대비 장애인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그 만큼 서비스의 욕구가 많다”며 “2023년에는 장애인 관련 제도와 정책개선을 실시하겠다”며 예산군 장애인의 권리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홍문표 예산군·홍성군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로 장애인이 나왔을 때 상당수가 차별을 느끼고 있다”며 “후천적장애인이 전체 장애인의 비율 중 상당수임을 감안해 장애인식개선의 중요도가 높다”고 말하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에, 이영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예산군 장애인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관련 단체의 의무를 다시 강조해야한다”며, “예산군 및 관련 단체화의 지원체계 확립과 협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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