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디지포스터, 대구 북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삼계탕팩 전달 |
㈜하림디지포스터는 12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삼계탕팩 300개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현수 대표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하림디지포스터는 국우동에 소재한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라면 300박스를 기탁하며 북구 강북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팩은 국우동과 관음동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한끼 식사가 될 예정이다.
김현수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현수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