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긴급출동, 야간근무등으로 고생하는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및 성산소방서를 깜짝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도로 결빙 및 수도 동파, 주택화재 등 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시민들은 편히 쉴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도 재야의 종 행사 및 해맞이 등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대처 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문한 성산소방서를 비롯한 창원보건소 등 7개소 현장 근무부서에 격려물품을 전달해 연말연시 기간동안에도 시민들을 위해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소방대원 및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