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 2022 부산시 식품안전 추진업무 최우수상 수상 |
부산 영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식품식품안전 추진업무 평가 결과, 영도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상장과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항목은 7개 항목으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35%), 우수시책 등 수범사례(15%), 식중독 예방(12.5%) 외 4개 항목이다.
그동안 영도구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위생교육 실시 등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식품위생 업무 담당 공무원 6명을 특별사법경찰관리로 지정하여 식품업소의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구청에서 직접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기도 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2023년도에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들고 식품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