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12월 30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무식에는 박상수 시장과 최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장과 본청 전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장님 송년 말씀, 부서별 송년 영상 메시지 시청, 연말 국?도?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전수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심근화 여성친화담당, 문화홍보실 이상명 주무관이 국무총리 모범 공무원증을 전수받았으며, 이밖에 정부시책추진 유공에 대한 기관?단체?개인 장관 표창과 도정시책추진 유공에 대한 강원도지사 개인 표창, 각종 시책추진 우수부서 및 민간인에 대한 시장님 표창도 이어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올 한 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모아 주시고,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임을 완수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뜨거운 애향심으로 함께 뛰며 성원해 주신 출향인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공무원에게 공을 돌렸다.
그리고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수소에너지·관광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43억 원 등 올 한해 모두 1,373억 원의 국비 확보, 하장상수도 1단계 확장사업 준공, 교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 준공,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던 삼척도호부 객사의 복원 완료, ‘삼척 흥전리사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등 민선 8기 성과를 열거하며,
“취임 6개월에 불과한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낸 이러한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시정의 모든 분야가 역동적으로 추진된 결과이며,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지혜를 모아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첫해인 2023년에는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하여 민선 8기에 목표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송년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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