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아산공장이 지난 29일 아산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밀가루 5400kg을 전달했다.
㈜삼양사 아산공장의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후원 물품은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진 공장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삼양사 아산공장이 매년 물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물품은 삼양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 아산공장은 2004년부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 어르신 소풍 행사 및 후원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벽화 그리기, 효 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인하우스와 따둥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월 1회 물놀이 및 호떡 만들기, 사랑의 집 에덴에 연 1회 회사 제품과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