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기관 선정제도 개선 노력과 우수사례 발굴로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 받아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7천만 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운영 개선을 위한 추진 노력 및 선도적 우수 시책 및 사례 개발?발굴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로 마을계획을 수립, 사업을 연계했으며, 청년참여예산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기구에 청년위원 3명을 위촉, 동 특성화 공모사업에 청년 분야를 설계하는 등 운영 개선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사례 분야에서 주민총회를 통한 현실 반영 의제 발굴, 어린이 주민자치회 구성 등 총 6개 사례를 발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7천만 원을 받을 예정이며, 구정 현안 사업에 투입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워진 지역문제를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여 해결하는 수단으로, 실질적 주민자치의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구정 발전의 비전 공유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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