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도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위촉 |
서귀포시는 12월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향후 2년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히 위원장 중 김민아 정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6년 만의 여성위원장이자,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역대 최연소(43세)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편, 17개 읍면동 위원회를 이끌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의 임원도 이날 선출됐다.
협의회장에는 임동욱 중문동위원장이, 상임부회장에는 고봉석 성산읍위원장이, 부회장 2명에는 강승환 효돈동위원장과 현용주 대륜동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오장환 천지동위원장이, 사무국장에는 문여환 안덕면 위원장이 선출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임하는 위원장 한 분을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얼굴로 바뀌어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서귀포시의 주민자치가 더욱 활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