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상징,‘논산행복대학’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어르신과 함께 여는 시민행복시대! 논산행복대학 운영 성과 빛나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넓혀가고 있는 논산시가 ‘2022년 평생교육(문해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경남 거창과 더불어 유이(唯二)한 성과다.
수상의 중심 배경에는 단연 논산행복대학이 있었다. 시는 논산행복대학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280개 마을 1,6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학습 인프라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문해교육사를 포함한 13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또한 학습자 작품을 활용한 오디오북 제작, 행복대학 졸업여행, 할매 기자단 유튜브 활동, 한마음 글마실 소식지 제작, 어르신 백일장 작품 전시회 추진, 어르신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행복대학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평생교육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서는 다양한 학습 분야와 대상을 아우르고자 기존 ‘한글대학’이라는 명칭을 ‘행복대학’으로 변경했다. 이후 한글교육과 더불어 정보화 교육(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ㆍ보이스피싱 예방)ㆍ교통안전 교육ㆍ예체능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교육과정에 내실을 더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행복대학에 함께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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