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구민과 공직자가 화합과 열정으로 보낸 임인년 한해를 마감하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2년 종무식을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오후 2시 30분‘장안시민오케스트라’현악5중주를 시작으로 수원을 빛내고 구 행정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 후에 열린 종무식에서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 공무원 표창 △ 송년 영상시청 △ 구청장 인사말씀이, 2부에서는 △‘내 얘기를 들어봐’구청장과의 소통 시간 △장안인 끼 자랑 △‘원, 투, 트리~ 찰칵!’송년사진 경연대회 등 직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시간들을 이어갔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는 자연재해와 사건?사고가 많아 직원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또,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구민들이 있었기에 힘을 모아 헤쳐 나아갈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넓은 시야로 변화를 추구하는 2023년이 되기를 또, 새해에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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