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30일 본청 시민홀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2년 업무를 마감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치러졌던 최근 행사와 달리 3년 만에 많은 직원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각 분야 유공 공무원과 우수 부서 표창장 전달은 물론, 재즈 밴드 ‘판도라’와 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직원들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시민의 행복한 삶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 덕분에 아산시 민선 8기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새해에는 지난 6개월의 다양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아산시가 가야 할 2030 미래도시상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정진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