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로 어느 해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연이은 성금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고령군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2월 29일 다산면 여성자율방범대에서 100만원, 고령장 4.9회에서 110만원, 명륜산업에서 1,000만원,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1,000만원, 우곡면 공동자원화센터장(진성우)에서 500만원, 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12월 30일에는 임자생연합회 215만원, 파크골프 대가야지회 200만원 등 8개 기관·단체에서 모두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령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을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