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월 30일 개최된 2022년 壬寅年 종무식에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 나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개인 5명과 기관 및 단체 6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포함해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선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게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종무식에서 한성희치과를 비롯해 추병원, 성베드로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 장암동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단체 ‘맘모아’(Mom들이 마음모아)까지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 온 총 6개소의 단체 및 기관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3년 넘는 기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거지품은순대국 이수연 대표, 재복이네솥뚜껑생삼겹살 김재복 대표, 오뎅식당 김민우 대표, 의정부시청 도서관과 김경희 주무관, 호원1동 김영희 통장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따뜻한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해 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보여주신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많은 시민분들이 수상자분들을 귀감으로 삼아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가 도와나가는 나눔문화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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