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30일 신곡2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올 한해 마지막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민센터 별관 2층 작은도서관 진행했고, 상담 공간과 대기 공간을 분리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시장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효자역 하부 화장실 관리, 동오마을 주차장 주민편의 개선, 소규모 공연장 요청, 효자역 가건물 정비, 영유아 돌봄정책 지원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주제를 질의했고, 김 시장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에도 시민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과 면담 종료 후 시장은 주민센터를 돌며 올 한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의 비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1월 6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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