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직자와 함께 뜻깊은 임인년 마무리
‘민선 8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하며 2022년 마무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30 [17:36]
▲ 3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종무식 장면 |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께의 의미를 다지는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인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종무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종무식은 기존의 관례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서구 공직자들이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민선 8기 출범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는 구정 영상을 시청하고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금년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서구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