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식품제조업체 품질관리 지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검사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시험검사 지원이 목적이며, 지난 2021년부터 계속 사업으로 진행되오 왔다.
올해는 충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특허기술을 이전 받은 6개 업체와 농업법인 장류 제조업체 8개소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원내용은 품목제조보고 완료 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및 제품 생산 공정관리를 위한 시험검사였으며 된장, 액상차 등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생산된 14개 식품유형에 대한 206건의 검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