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맞춤형 생활 속 디지털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하고,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3D 프린터 과정,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 과정, ▲한글 문서편집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2월은 봄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과정, ▲수행평가에 대비한 빅3(한글, 파워포인트, 동영상 편집) 과정, 시민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 ▲엑셀 기초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6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해에는 정보화 교육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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