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이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계묘년(癸卯年) 한 해동안 어려운 현실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고향 정선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지혜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1월 3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올림픽 문화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와 역사,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건설”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암댐 문제해결, 강원랜드 규제 완화, 지방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사업들 또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정선” 구현 ▶머물고 싶은 곳, “국민고향 정선”실현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마련 및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군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 행정 등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을 위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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