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1월 2일 10:00시경 대전경찰청 김용원 홀에서 부장, 과장, 계(팀)장, 직장협의회 및 노동조합 대표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신년영상 시청, 청장 신년사로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자며 새해 각오를 함께 다졌다.
이 날 정용근 청장은 “우리 대전경찰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든 공평무사하고 일관된 법을 집행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약자와 소수자들의 배려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대전경찰 모두가 하난 된 마음과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 했다.
또한, 시무식에 이어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부장, 과장을 비롯한 경찰서장과 함께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및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