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회장 오응일)는 지난 12월 30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를 통해 온품캠페인 기부릴레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년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응일 회장은 “코로나19와 매서운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천2동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해마다 회천2동 체육회의 기부선행에 감사드린다”며 “회천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 ”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체육회는 여름철 생수지원사업, 회천2동 체육대회 개최, 덕계고 육상부 지원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