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품질 여주쌀 생산 위한 맞춤비료와 못자리용 상토 지원1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시작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산업특구인 여주시의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을 위해 여주쌀 맞춤비료와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한다.
여주쌀 맞춤비료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특성을 고려한 비종을 추천받아 지난달 27일 여주쌀 맞춤비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밑거름 3종, 웃거름 1종, 완효성 비료 4종을 선정했다.
벼 못자리용 상토는 병충해를 예방하고 건전 육묘 생산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은 모두 여주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의 수도작 재배 농가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2023년 사업 신청은 1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맞춤비료는 1,000㎡ 당 25kg~50kg을 지원하고, 못자리용 상토는 ha 당 30포/40L를 지원한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계속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협력해 적기에 농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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