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영광군은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부패취약분야 특별관리 등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며 사전·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적극 펼쳐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렴진단평가를 통해 영광군 맞춤형 반부패·청렴시책 수립하여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예방 중심의 선제적 공직 감찰을 실시하고 부패신고센터 운영과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감사관제를 활용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청렴 서약을 실천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영광군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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