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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2023년 시무식 개최로 한 해 시작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02 [16:11]

부산시 강서구 2023년 시무식 개최로 한 해 시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2 [16:11]

▲ 2023년 강서구 시무식

 

강서구는 1월 2일 오전 9시 구청 구민홀(1층 대강당)에서 김형찬 구청장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헌장 낭독과 함께 2023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 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날로 발전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혁신을 해온 한해였다.”며, “강서구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강서구가 부산의 중심이 되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특히 “지난해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의 문화재 보호구역 해제 노력, 각종 체육시설 확충, 가덕도노인복지관 운영예산 지원, 구민들이 1시간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버스운행시스템 개선 추진 등 구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지와 공원의 실태조사, 반려견 놀이터 조성, 도시농업 활성화, 도시계획 재정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 대저대교 건설 등이 착착 추진될 것”이라면서 “이런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면 자유와 혁신, 위대한 강서발전의 큰 그림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에 맞춰 직원들에게 강서구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거기에 걸 맞는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최상의 가치는 구민을 위하는 노력과 행정”이라면서 업무처리에 대해 유연한 자세는 물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더불어 직원복지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고 배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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