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새해 첫 현장행보... 군정발전 구체화공영민 고흥군수...새해 첫 현장행보로 고흥의 변화발전 전략 구체화
공영민 고흥군수는 2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나로우주센터 일원 등 주요 사업장을 찾으며 새해 첫 현장행보에 본격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구체화할 2023년 새해 군정 설계를 위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포함한 핵심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며,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행보는 1조 6천억 원 규모의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정지를 시작으로 ▲동강 특화농공단지 ▲녹동 힐링해수탕 ▲고흥읍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견인하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책사업은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우주산업의 전후방 연계산업 발굴과 관련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고흥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며“앞으로는 현장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구현과 고흥의 변화발전을 실현하는데 온 힘과 정성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과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 동력의 발판이 되는 재원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2023년 정부예산으로 3,24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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