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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02 [17:41]

부산 중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2 [17:41]

▲ 부산 중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편익을 증진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하반기 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장려 1명, 우수팀 장려 2팀이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는 ‘놓칠뻔한 종업원분 주민세 세무조사로 추징하여 구 세입 확충(세무과 문성준)’ 1건이며, 우수팀 사례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수행(복지정책과 희망복지계 전경희, 강태호, 손가영), 2023년 예산편성희망 주민제안사업 적극 추진으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중앙동 송병구, 조수진, 김영훈) 이상 2건이다.

우수공무원 선정사례는 타 구와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 추징사례를 조사하여 추징 대상 여부를 입증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놓칠뻔한 주민세 4억1천500백만원을 징수한 건이다.

우수팀 사례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신청·선정된 후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AI 돌봄 로봇 지원, 목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관내 복지 만족도를 제고한 건과, 구민들의 불편 사항과 숙원사업을 수렴 및 검토하여 2023년 예산편성희망 주민제안사업으로 적극 신청하여, 신청사업 14개 중 9개가 선정된 건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확산을 통해,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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