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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23년 시무식 개최... ‘역점사업 강력 추진, 관행 탈피 강조’

김 구청장, “구민중심의 변화된 구정을 통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 다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02 [18:06]

서울 강서구, 2023년 시무식 개최... ‘역점사업 강력 추진, 관행 탈피 강조’

김 구청장, “구민중심의 변화된 구정을 통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 다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2 [18:06]

▲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일(월)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해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는 2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구민 중심의 변화된 구정을 통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초석을 다지는 첫해로 계획했던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구정의 모습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강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총집중해야 한다”며 공약사업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52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임기 2년 이내로 구민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정 발전을 위해 기존의 경직된 업무처리 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발전적 미래를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 의존하는 ‘관행’을 버려야 한다”며 “능동적이고 열린 자세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간다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통해 구민의 진정한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실질적인 실천이 수반되는 시작이 필요한 시기”라며 “올 한해 구정 발전을 위해 계획한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강서구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 초석을 다지는 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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