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동 유관단체원, 하안주공 노인회장, 입주자대표, 상가번영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 오찬을 나누며 새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하안4동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인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친환경 캠페인을 소개하고 떡국을 함께 먹으며 그간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지난 1년간 마을 축제, 안전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마을의 현안 사항을 위해 함께 애쓰고 노력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3년에도 누구나 소외받지 않는 맞춤 행정을 제공하여 함께 행복한 하안4동을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박현택 하안주공 10단지 노인회장은 “모두가 새해부터 함께 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4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담길 담장벽화,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길 등 마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불우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등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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