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건축사 재능기부 평가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건축신고,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시공 안전성 확보 기대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건축사 재능기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일 경기도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의 부실시공과 위법시공 등 각종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건축신고 처리 시 건축사(설계자)를 지정하여 추가 비용없이 건축상담 및 지도·점검하여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분기별 추진실적과 현장지도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기술지도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수립,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사업계획수립(수립여부) ▲정량평가(재능기부 시행건수, 시행률) ▲정성평가(자료 충실도, 제출기간 준수)를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까지 협조해 준 고양지역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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