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수산물 배달업체 및 생식용 굴 취급 업소 대상 점검을 통해 식품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전주시 완산구는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생산·소비량이 많은 겨울철, 중금속 등 유해물질 오염과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감염 예방을 위해 수산물 배달업체 및 생식용 굴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 오염 관리 △수산물에 대한 위생적 취급·보관·유통기준 준수 여부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 준수 여부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배달회 및 생식용 굴 등을 수거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으로 유통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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