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스타트’ |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2022년 12월 28일부터 시작됐다. 2022년 12월 28일 감문면행정복지센터 포도 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9일 아포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자두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영농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023년 1월 17일까지 총 17회의 대면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강사뿐만 아니라 외래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7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참외, 애플망고, 양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재배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및 포도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교육,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농사의 첫걸음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영농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